바프 중독 아몬드 옥산살 부작용 출산의 고통? - 적정량

 HBAF 바프 H는 묵음이야 했던 광고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국의 대표 견과류 주전부리, 외국인들의 쇼핑 잇템으로 거듭났다. 그중 아몬드 제품에 푹 빠져있는데, 종류도 많고 아몬드가 건강한 다이어트 대표 간식으로 잘 알려져 있어서 더욱 손이 간다. 하지만 과하면 안 좋다는 게 정설, 아몬드 과잉 섭취 시 부작용 그리고 적정량을 알아보았다.

 

 

 

 

 

 

 

 

 

 

한국 방문 필수 쇼핑템 바프 아몬드 명성 

 바프 아몬드는 단순한 국내 간식 브랜드가 아니다. 2021년 기준으로 연간 1억 1천만 봉지 이상이 판매되었고, 매출은 1,163억 원에 달했다. 한국을 넘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 16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다.

 

 바프(HBAF) 아몬드는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하나의 맛 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허니버터맛을 시작으로 와사비, 마늘빵, 군옥수수, 인절미, 체리쥬빌레, 쿠키앤크림, 흑당밀크티, 티라미수, 불닭, 민트초코, 김맛, 카라멜 프레첼, 우유맛, 멸치, 김치맛 등 무려 30종이 넘는 시즈닝 아몬드를 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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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프의 대표 핵심 재료 아몬드이다.

맛있다고 해서 앉은자리에서 한 봉지를 비워도 괜찮을까?

아래 아몬드 부작용과 적정량에 대해 알아보자.

 

 

 

 

 

 

아몬드 부작용 옥살산 적정 섭취량 제거 방법 - 바프 중독

 

 

 

 

 

 

 

 

 

아몬드, 건강하지만 옥살산도 함께 들어있다

 아몬드는 고소하고 포만감도 좋아 간식으로 인기가 높지만, 동시에 ‘옥살산(oxalate)’이라는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옥살산은 신체에서 칼슘과 결합해 결석을 만들 수 있는 물질로, 특히 신장결석 병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신장결석이라 함은 소변길을 따라 결석이 움직일 때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출산의 고통과 견준다는 후기가 많을 정도로 무서운 질환이다.

 

 아몬드는 100g당 약 260mg 정도의 옥살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채소 중 옥살산 함량이 높은 시금치나 근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물론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대량 섭취하거나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을 경우에는 체내에 옥살산이 쌓일 수 있어 조심할 필요가 있다.

 

 

 

 

 

 

 

 

하루에 얼마까지 괜찮을까? - 아몬드 적정량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아몬드 섭취량은 하루 20~30g (약 25알) 정도, 즉 약 한 줌이다. 이 정도는 단백질과 좋은 지방, 식이섬유까지 얻을 수 있는 양이며, 옥살산이 과도하게 축적되지도 않는다. 하지만 이미 신장에 문제가 있거나, 옥살산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사람이면 하루 10~15g (약 10~15알) 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다.

 

 아몬드 외에도 옥살산이 많은 음식을 먹는 날에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칼슘이 포함된 음식과 함께 먹는 것도 옥살산 흡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결국 중요한 건 ‘얼마나 많이 먹느냐’보다는 ‘적당히 꾸준히 즐기느냐’이다. 맛있다고 한 번에 한 봉지를 다 비우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옥산살 제거 방법 - 칼슘을 함께 섭취하기

 방법이 있다. 바로 칼슘과 함께 먹으면 옥살산 흡수를 줄일 수 있다. 옥살산은 체내에서 칼슘과 결합해 ‘칼슘옥살레이트’라는 불용성 화합물을 만든다. 이 물질은 흡수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식사 중에 칼슘이 충분히 있으면 오히려 옥살산의 체내 흡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아몬드를 먹을 때 우유나 요구르트, 치즈 같은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함께 먹으면 옥살산이 소장에서 미리 칼슘과 결합해 배출되는 비율이 높아진다. 반대로 칼슘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옥살산이 더 많이 흡수되어 신장결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단순히 옥살산을 피하는 것보다는 칼슘과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간단하게는 아몬드 간식과 플레인 요거트를 함께 먹는 식으로도 실천할 수 있다.

 

 

 

 

 

 

 

 

 

 적정량만 섭취하고 신장결석이 우려된다면 칼슘과 함께한다면 아몬드는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이로운 음식이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이 많은 맛을 직접 시식해 볼 수 있어, 바프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필수 코스로 꼽힌다. 계절 한정이나 컬래버 제품도 종종 나오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맛을 찾으러 방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