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땅콩 삶는 법과 관련 맛있고 건강한 간식인 풋땅콩에 대해 알아보겠다. 풋땅콩은 삶아서 먹으면 영양가가 높아지며, 맛도 아주 좋다. 그럼 풋땅콩을 어떻게 삶는지, 영양소는 어떤 것이 있는지, 적정 섭취량은 얼마인지 살펴보겠다.
풋땅콩을 삶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아래의 단계를 따라 해보면 좋겠다.
삶은 풋땅콩은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몇 가지를 소개하겠다.
삶은 땅콩의 칼로리는 약 10g당 31.8kcal이다. 하루 적정 섭취량은 특별히 정해진 것은 없지만, 보통 20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정도면 약 100kcal에 해당하므로, 간식으로 먹기 좋은 양이다. 참고로 쌀밥 한공기 즉 햇반 1인분 칼로리는 약 300kcal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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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땅콩은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하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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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익히지 않은 생 피땅콩은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두면 된다. 직사광선이나 습기는 피해야 하며 약 1-2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다. 섭취하기 위해 피땅콩을 익혔다면 삶은 피땅콩은 냉장고에 보관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땅콩은 냄새를 쉽게 흡습하므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더 오랫동안 보관하고 싶다면 냉동 보관을 추천한다. 삶은 피땅콩을 소분하여 밀폐 가능한 비닐 봉지나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으면 된다. 이렇게 하면 최대 3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 냉동한 피땅콩을 다시 먹을 때는 냉장고에서 자연 해동하거나 전자레인지에서 살짝 데워서 먹으면 된다.
전국적으로 땅콩을 가장 많이 수확하는 시기는 9월 하순이지만, 날씨가 따뜻한 남부지역은 9월 초순부터 수확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땅콩 파종 후 약 150일인 5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 수확을 하는데, 마지노선은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을 완료해야 한다. 수확시기가 궁금하다면 땅콩잎을 확인하면 된다. 잎이 누렇게 변하고 쓰러진다면 일부 땅콩을 따서 상태를 파악하도록 한다. 혹은 꼬투리 표면에 약 70% 정도 그물 무늬가 생길 때 수확한다.
무리하게 당기다기 보다는 삽을 이용해 주변 흙을 정리하여 뽑으면 훨씬 수월하다. 줄기를 뽑을 때 땅콩 열매가 이탈되지 않도록 한다. 보통 그늘에서 1주일정도 천천히 말리며 뿌리째 말리는 편이 더 좋다.
풋땅콩을 삶는 방법과 영양가, 섭취량에 대해 알아보았다. 삶은 땅콩은 맛있고 건강한 간식으로, 적당히 먹으면 많은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만약 땅콩을 한번에 많이 구매했다면 보관 방법을 참고하여 좀 더 오랫동아 신선하고 맛있게 섭취하길 바란다. 여러분도 오늘 저녁 간식으로 삶은 땅콩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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