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제철인 대하가 돌아왔다. 양식 흰다리 새우와 대하 구분법을 알아보고 효능과 콜레스테롤 논란도 정리하였다. 국내 가장 유명한 대하축제 일정 및 가격 그리고 패혈증 혹은 알레르기 응급 처치 등 새우 섭취 시 주의사항도 함께 소개한다.
새우 대하는 100g당 지방이 0.3g, 단백질은 24g인 저열량 고단백 식품이다. 대하의 껍질에는 아스타잔틴이 풍부한데 이는 망막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눈의 피로도를 감소시켜 준다. 대하에는 키토산이 많아 죽어가는 세포를 활성화 시키며 노화를 억제하고 생체 리듬을 조절하여 면연력을 향상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이는 암세포 증식도 늦추는데 도움을 준다. 새우 대하 속 타우린 성분은 불포화지방 및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동맥경화 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마지막으로 체내 대사율을 조절하는 요오드(Iodine)성분이 풍부하다.(대하 100g당 약 요오드 하루 권장량의 10%에 해당) 전 세계의 1/3이 요오드 결핍증을 앓고 있다. 요오드가 갑상선 내의 호르몬 농도를 적절히 유지시켜 주므로 갑상선 항진증과 갑상선 저하증에 모두 도움이 된다.
대하를 포함한 새우 류의 콜레스테롤 부작용 논란은 끈이지 않는다. 요즘에는 새우 속 키토산과 타우린 성분이 지방을 분해 하면서 체내 콜레스테롤을 이용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라는 견해가 주이다. 키토산은 껍질과 꼬리에 더 많은데 실제 껍질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성분은 키틴이라고 한다. 키틴이 틸아세틸화되어 성분이 변해야 키토산이 되는데 체내에서는 이를 할 수 없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이 우려되서 억지로 껍질까지 먹을 필요는 없다.
새우 즉 대하의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100g당 189mg이 들어있는데 이는 돼지고기의 2.5배 쇠고기의 2배 정도이다. 하지만 몸 외부에서 섭취한 콜레스테롤이 체내 수치를 올리는 것이 아니며 간에서 우리가 직접 합성하는 콜레스테롤이 문제를 일으킨다. 미국 자문 의원회인 DGAC는 새우의 콜레스테롤 섭취 제한량인 300mg을 삭제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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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축제는 전국 여기 저기서 열리지만 가장 유명한 축제는 해양수산부 및 충청남도에서 후원하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이다. 제 28회차 이며 축제 기간 및 일정은 2023년 9월 9일 토요일 부터 10월 15일 일요일 까지이다. 장소는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 이며 네비게이션으로는 서부면 남당항로 213으로 찾으면 된다. 대하 가격은 kg당 5만 원, 포장은 kg당 3만 5천 원에 판매한다고 한다. 큰 축제이니 만큼 가수 설운도, 홍진영 등 유명한 연예인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행사 및 정보,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공식 홈페이지 둘러보기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도 빠질 수 없는데, 작년에도 열렸으나 2023 년도 올해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매년 10월 초순에 열렸으니 올해도 비슷하게 열리지 않을까. 축제 기간에는 물고기 잡기, 팔씨름 대회, 수산물 중량 맞히기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영양가 높은 가을 새우 대하로 건강도 챙기고 맛있는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
좋은 새우를 고르는 방법은 단단하고 투명한 껍질, 온전한 머리와 꼬리 수염을 확인하는 것이다. 하지만 흰다리 새우(보통의 양식 새우)와 대하를 구분하는 방법은 수염과 색깔이다. 대하의 수염은 몸 길이 보다 길고 다리는 붉고 꼬리의 끝 부분이 녹색을 띤다.(흰다리 새우는 수염이 몸길이와 같거나 짧고 꼬리의 끝 부분이 검고 붉은 편이다) 사실 제철인 가을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새우가 아니라면 양식인 흰다리새우일 확률이 높다.
약간 충격적인 사실은 흰다리 새우가 양식이 쉬울 뿐 대하와 영양적인 차이가 크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가격은 대하가 2배 이상 비싸니 속는 일은 없어야 겠다.
대하를 포함한 새우의 정말 위험한 부작용은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이다. 보통 생새우를 먹었을 때 비브리오 균에 감염될 수 있고 흔하지 않지만 새우의 머리 뿔과 날카로운 꼬리에 찔려 감염되어 사망한 사고도 있다. 따라서 집에서 손질할 때는 두꺼운 장갑을 착용하고 위에 비닐이나 고무 장갑을 덧대면 보다 안전하다.
비브리오 패혈증의 초기 증상은 발열, 오한, 설사, 구토, 하지 부종, 발적 등 식중독 증세와 유사하다. 하지만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피부괴사 나 패혈성 쇼크, 저혈압이 올 수 있으니 매우 위험할 수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85도 이상의 고온에서 충분히 가열한다.
새우를 먹은 뒤 입술 혹은 손 등에 가려움 두드러기 등이 날 수 있는데 단순 알레르기(알러지)인 경우 보통 6~12시간 내에 진정된다. 간단한 응급 처치 로는 항히스타민제(타리온정 등)를 복용한다.
하지만 전신 두드러기 혹은 불안함, 저혈압이 발생하면 아나필락시스 증상 일 수 있다. 새우, 가재와 같은 갑각류 등 원인 물질에 노출 되고 보통 30분 내 증상이 나타나지만 간혹 2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다. 가장 위험한 증상은 기관지 근육의 경련으로 인한 천명이다. 이는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데 심하면 쇼크 상태에 빠질 수 있다. 응급 처치로는 음식물 섭취를 중단하고 호흡이 편하도록 눕되 다리는 높게하여 혈액 순환과 호흡을 돕는다.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응급 처치를 받는 것이 좋으며 자주 발생하는 사람들은 에피네프린 주사기를 처방받아 휴대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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